김용환(왼쪽 세번째)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7일 서울 서대문 NH농협손해보험 본사에서 열린 현장경영간담회에서 NH농협손해보험 임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NH농협금융지주NH농협금융은 7일 김용환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각 자회사에 방문해 경영전반을 점검하는 현장경영간담회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농협손해보험을 시작으로 8일 NH-아문디자산운용·NH저축은행, 9일 농협생명보험·농협은행, 13일 NH투자증권·NH농협캐피탈을 찾을 예정이다.
김용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날 열린 농협손해보험 현장경영간담회에서 “급변하는 보험시장에서 능동적으로 대응해 손익목표를 반드시 초과 달성하자”고 강조했다. 또한 △정책보험 손해율 관리 강화 △IFRS17 도입에 따른 자본관리 강화 △신사업 발굴 등을 주문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지난해 연간손익목표 초과달성으로 전 임직원들이 자신감에 차 있는 만큼 이번 현장경영간담회가 2018년 목표손익 조기달성 및 선도 금융그룹의 위상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