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와 역사강사 설민석이 예능프로그램에서 만난다.
MBC 관계자는 7일 서울경제스타에 “김구라와 설민석이 MC로 만난다”며 “시즌제로 기획하고 있는 프로그램 중 하나다. 편성 시간은 미정이다”라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두 사람이 해외 역사탐방을 다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다며 ‘미래일기’를 연출한 정윤정 PD가 연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MBC는 봄 개편을 맞아 예능프로그램에 시즌제를 도입하고 다양한 파일럿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힌 바 있다. 새롭게 꺼내 든 김구라와 설민석 카드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김구라와 설민석의 새 예능프로그램은 3월 방송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