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가 국회의 평창올림픽 성공적 개최를 위한 특별 결의안 채택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7일 김의겸 대변인은 서면브리핑을 통해 “정부는 이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올림픽정신 구현을 위한 국회 특별결의안 채택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부는 평창 동계올림픽을 명실상부한 평화의 제전으로, 평화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평창 동계올림픽을 통해 국민대통합과 영구적인 한반도 평화정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국회의 초당적 협력에 감사하고 지속적인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