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원구가 구민들의 문화생활 증진을 위해 ‘한내행복발전소’(사진)를 조성해 8일 오픈한다.
이마트 월계점 내에 조성된 한내행복발전소는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014.29㎡(306평) 규모이며 풍물·밴드연습실, 카페, 작은도서관, 탁구장, 헬스장,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풍물·밴드연습실은 사전예약하면 이용할 수 있고, 작은도서관은 북카페로 활용된다. 탁구장에는 탁구대 3대를 비치했으며, 헬스장은 런닝머신 4대와 자전거 3대 등이 설치됐다.
노원구 관계자는 “행복발전소 관리는 월계3동주민센터가 맡고 운영은 주민자율운영위원회가 담당한다”며 “이마트는 공간 제공과 인테리어공사, 도서 및 비품을 지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