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경기도한의사회, 윤성찬 회장·곽순천 수석부회장 당선

경기도한의사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제30대 경기도한의사회 회장 선거 결과 윤성찬(회장), 곽순천(수석부회장) 후보가 51.9% 득표율을 얻어 당선됐다고 7일 발표했다.

윤성찬 회장, 곽순천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지난달 29일부터 지난 6일까지 진행된 우편투표 결과 총 2,236명의 선거인 중 1,713명이 참여해 866표를 얻어 당선이 확정 됐다.


윤성찬 회장 당선인은 원광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1996년부터 윤한의원을 개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경기도한의사회 수석부회장, 경기도한의사회 재무부회장, 수원시한의사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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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순천 수석부회장 당선인은 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지난 2005년 본경희한의원을 개원해 현재에 이르고 있으며, 경기도한의사회 홍보부회장, 용인시한의사회 회장, 용인시한의사회 수석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윤성찬 회장은 “그동안의 회무를 지켜봤던 많은 회원께서 한 번 더 선택해 줘서 수고를 해달라는 이야기로 알고 끝까지 봉사하도록 하겠다”며 “한의계의 어려운 현실을 조금이라도 극복해 보고자 제가 할 수 있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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