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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김이나 작사가, “‘홍진영’ 신곡 잘가라로 트로트 입문..벅차다”

작사가 김이나가 홍진영의 ‘잘가라’를 통해 트로트에 입문한 소감을 밝혔다.

7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무브홀에서는 홍진영의 디지털 싱글 앨범 ‘잘가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7일 서울 마포구 YES24무브홀에서 홍진영의 새 싱글 ‘잘가라’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이나가 사회자로 참석했다.

작사가 김이나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 가수 홍진영의 디지털 싱글 ‘잘가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사회를 보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작사가 김이나가 7일 오후 서울 마포구 무브홀에서 열린 가수 홍진영의 디지털 싱글 ‘잘가라’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참석해 사회를 보고 있다./사진=조은정 기자


1년여만의 신곡 ‘잘가라‘는 가요계 대표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특히 김이나의 첫 트로트 도전으로 기대를 모았다.


‘잘가라’는 레트로 트로트 곡으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가사가 돋보이며 가사에는 여자의 쿨한 이별의 감정을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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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현장에서 김이나는 “오늘 굉장히 벅차다“고 소감을 전하며, ” 트로트가 작사가들 사이에서는 진입 장벽이 어려운 장르다”고 설명했다.

이어 “트로트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랑받는 장르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이 하고 싶어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홍진영은 오늘(7일) 오후 6시 타이틀곡, 가요계 대표 히트곡 제조기 조영수 작곡가와 김이나 작사가가 의기투합해 만든곡 ‘잘가라’와 뮤직비디오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하며, 4시 미디어 쇼케이스와 7시 팬 쇼케이스를 통해 대중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진영은 오는 2월 13일 KBS ‘아침마당’을 시작으로 음악프로를 비롯한 각종 예능 및 라디오 프로그램을 통해 쿨한 여자의 마음속 이야기를 직설적이면서도 재치 있게 가사에 담아 낸 신곡 ‘잘가라’ 무대를 선사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정다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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