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종목·투자전략

엔씨소프트, 신작 출시 2분기 매수 적기 목표주가 UP-하이투자증권

엔씨소프트의 주가 반등 모멘텀이 2·4분기 신작 출시 이후 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하이투자증권은 8일 ‘블레이드앤소울2’의 출시 기대감이 형성될 수 있는 2분기를 매수 적기로 추천한다며 목표 주가를 51만원에서 60만5,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하이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 신작 중 가장 기대작 중의 하나인 ‘블레이드앤소울’2의 출시는 올해 2분기로 계획하고 있으나 넷마블게임즈의 ‘블레이드앤소울 레볼루션’의 출시 예정일이 2분기인 점과 동일 IP 게임으로서 차별성을 강화할 것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현실적으로 출시 일정은 3·4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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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부터 매출액이 온기 반영되는 ‘리니지M’의 2018년 매출액은 1조1,872억원으로 추정하며, 1·4분기 내 북미·유럽에 출시 예정인 ‘아이온템페스트’, 3·4분기 내 ‘블레이드앤소울2’, 4·4분기 내 ‘리니지2M’ 출시되는 것을 가정하면 올해모바일게임 매출액은 전년대비 42.9% 증가한 1조4,227억원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박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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