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왕국의 무민>은 핀란드의 국민 작가 ‘토베 얀손’의 동화를 원작으로 한 웰메이드 애니메이션으로 겨울이 찾아온 무민 골짜기에서 무민과 친구들의 특별한 겨울나기를 그렸다.
특히, 원단 질감의 캐릭터와 소품들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 방식으로 제작돼 포근하면서도 따뜻한 감성을 그대로 전달한다.
이 작품에서는 할리우드의 두 차세대 스타 ‘빌 스카스가드’와 ‘알리시아 비칸데르’가 각각 ‘무민’과 ‘리틀 미이’ 캐릭터를 맡아 목소리 연기를 펼쳤다.
‘무민’은 원작자 ‘토베 얀손’이 ‘무민 가족과 대홍수’라는 시리즈를 1945에 펴내면서 세상에 태어났다. 북유럽 신화에 나오는 괴물 트롤을 귀엽고 앙증맞게 표현한 캐릭터로 소설을 시작으로 그림책, 만화, 애니메이션은 물론 연극과 오페라까지 만들어지며 세계적으로 사랑받고 있다.
메가박스는 오는 2월 10일 코엑스점에서 ‘스페셜 굿즈패키지 상영회’ 이벤트도 진행한다. 영화 관람뿐만 아니라 ‘무민’ 캐릭터가 새겨진 손거울과 월간 플래너, 펜을 함께 증정하는 특별 상영화로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