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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반하다, 커피시장 공략 위한 전략발표회 개최



커피전문점 ‘㈜커피에반하다’가 지난 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2018 전략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본사 임직원 및 가맹점주와 함께 급변하는 커피시장에서 보다 전략적인 대응을 통해 커피시장을 선도하고 가맹점 수익률을 향상하기 위한 자리로 준비됐다.


‘무인카페’, ‘로봇카페’ 등 4차 산업혁명이 커피시장에도 빠른 영향을 주고 있는 가운데 커피에반하다는 새로운 커피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혁신기술로 ‘바리스타마르코’를 개발했다.

바리스타마르코를 기존 가맹점에 도입하면 유인운영과 무인운영이 모두 가능한 것은 물론 24시간 운영도 부담 없이 가능하다.


이번 전략설명회에서 커피에반하다는 가맹점의 3대 고민인 매출, 영업시간, 인건비부담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기 위한 대안으로 ‘커피에반하다24’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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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약 2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2018 커피에반하다 전략설명회는 가맹점주 약 150명을 포함해 총 200여 명의 참여로 진행됐다.

임은성 대표이사의 2018년 커피에반하다 전략발표를 시작으로 본사 영업팀 조직개편 및 담당자 변경사항을 소개하고 사업 및 원재료관리 등 2018년 영업팀 운영계획을 가맹점주와 공유했다. 또한 원재료 가격을 인하하기로 결정하는 등 가맹점주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본사 담당자가 가맹점주의 질문에 즉문 즉답하는 ‘가맹점 Q&A’시간도 마련했다.



커피에반하다 관계자는 “프랜차이즈 원자재 가격인하는 비교적 이례적인 일로써 이는 본사의 일방적인 통보가 아닌 본사와 가맹점의 상생협력이 커피에반하다의 ‘경영핵심전략’임을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재확인하는 취지라며 앞으로도 이 같은 노력을 꾸준히 지속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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