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기사’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종영했다.
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따르면 8일 방송된 KBS2 ‘흑기사’는 13.9%(이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8.7%보다 5.2%P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시청률에 해당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문수호(김래원 분)이 영원한 삶을 살게 됐고, 백발 노인으로 늙어가던 정해라(신세경 분)가 문수호의 품에서 숨을 거두며 마무리됐다.
한편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해왔던 SBS ‘리턴’은 ‘평창동계올림픽’ 생중계와 ‘SBS 8시 뉴스’로 인해 결방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