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KOTRA 신임 사장에 권평오 대사 유력

김재홍 사장 12일 퇴임식



KOTRA 신임 사장에 산업통상자원부 무역투자실장을 지낸 권평오(사진) 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재계에 따르면 산업부는 KOTRA 임원추천위원회에서 신임 사장으로 추천한 3명의 후보자 가운데 권 대사를 문재인 대통령에게 임명 제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임추위는 지난해 12월 말 권 대사와 우기훈 전 KOTRA 부사장, 박봉규 서울테크노파크 원장 등 3명을 후보자로 선정해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 중이다. 한편 지난해 12월로 3년 임기를 마친 김재홍 KOTRA 사장은 최근 사표를 제출했다. 퇴임식은 오는 12일 열린다. 후임 사장이 취임할 때까지 이태식 부사장이 사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다.

관련기사



이상훈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