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100점 남편” 아이 태어나 1점 부성애로 채워 “너무 완벽하면 정 없어질까 봐”

가수 백지영에게 이목이 쏠리고 있다.

과거 백지영은 한 방송에서 MC 유재석이 “과거 남편으로서의 정석원을 99점으로 평가했다”고 말하자 백지영은 “너무 완벽하면 정이 없어질까 봐 1점 깎았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백지영은 요즘 정석원의 점수를 묻는 말에 “이제는 100점이다. 1점이 올라갔다. 아이가 태어난 후 정석원이 나머지 1점을 부성애로 채웠다”고 말해 훈훈함을 말했다.



한편, 남편 정석원이 긴급체포된 가운데, 바로 다음날 예정된 백지영의 콘서트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백지영 측은 단독 콘서트를 예정대로 개최한다고 밝혔으며 당초 예정됐던 프레스 오픈은 취소할 예정이라 전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