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줄 왼쪽부터 신원섭, 오철환, 김혜정, 조성제 의원. /제공=대구시의회.대구시의회 오철환(수성2)·신원섭(달서구5)·조성제(달성군1)·김혜정(비례대표) 의원이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주최한 ‘제6회 우수의정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9일 대구시의회에 따르면 오 의원은 경제환경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도시공원 및 녹지관리 조례 개정 등 4건의 조례를 대표발의 했고 시의회 의원연구 모임인 ‘문사철포럼’을 이끌며 시정현안에 대한 토론회를 활성화시켰다.
신 의원은 대구취수원 이전 추진 특별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맡아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연탄수송비 지원에 관한 조례 등 3건을 대표발의 했고 조례 12건을 공동발의하는 등 제도개선에 힘써 왔다.
조 의원은 대구경북 상생발전특위 등에서 활동하며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일몰제 대책마련 촉구 등 5분 발언을 통해 합리적인 정책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대구국제공항 통합이전 추진 특위 등에서 활동하며 폐기물소각장 건립과 하수슬러지 고화토 문제를 집중 조명한 시정질문, 교통카드 충전 선수금과 발생이자 사회 환원을 촉구한 5분 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한편 시상식은 9일 대구시의회 간담회장에서 개최됐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