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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석원 필로폰 투여로 공항에서 긴급 체포 · 백지영 10일 콘서트 예정대로 진행

정석원 필로폰 투여로 공항에서 긴급 체포 · 백지영 10일 콘서트 예정대로 진행정석원 필로폰 투여로 공항에서 긴급 체포 · 백지영 10일 콘서트 예정대로 진행


배우 정석원이 필로폰 투약 혐의로 적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8일 필로폰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정석원은 혐의를 인정했다.


경찰은 정석원을 초범이고 단순 투약이라는 이유로 석방했다.

이날 정석원은 소속사를 통해 “가족에게 상처를 준 것을 뉘우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간 정석원은 백지영을 향한 애정을 거침없이 뽐내며 ‘사랑꾼’으로 통해왔기에 갑작스럽게 전해진 정석원의 필로폰 투약에 큰 충격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정석원이 지난 2015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언급한 내용이 다시금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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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정석원은 “나는 되게 착한 사람이다. 또 성격이 중간이 없다. 옳고 그름이 명확하다”라며 “내 일상을 살펴보면 아이 같은 모습과 남자다운 정반대의 모습이 공존한다”라고 고백했다.

또한 “또 평소 내 성격은 큰 부분에서는 중심을 딱 잡고 흔들리지 않지만 귀를 최대한 열어 놓은 편이다. 남의 말을 잘 따르고 수용하는 편이다”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정석원의 아내 백지영은 10일 콘서트를 예정대로 진행한다.

[사진=MBC 방송 캡처]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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