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봄, 아이들의 영원한 친구인 장난감들을 주인공으로 탄생시키며 새로운 히어로 캐릭터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는 <토이 가디언즈>가 오는 3월 극장가에 찾아온다. <토이 가디언즈>는 게임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직접 게임 세상으로 들어간 장난감 히어로들의 좌충우돌 어드벤처를 그린 애니메이션.
/사진-㈜팝엔터테인먼트이번 작품은 디지털 시대에 우후죽순으로 쏟아져 나오는 컴퓨터, 모바일 게임 홍수 속에서 스마트폰과 게임에 빠진 소녀 ‘조이’를 지키기 위해 게임 세상으로 들어간 장난감 히어로들의 어드벤처를 그려냈다. 용감한 호랑이 인형 ‘티모’와 의리 넘치는 악어 인형 ‘찰리’, 게임 세상의 문지기 ‘케빈’으로 구성된 ‘토이 가디언즈’가 게임 세상에서 미션을 하나씩 성공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협동의 중요성과 진정한 우정의 의미를 일깨워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스마트폰과 게임에 빠진 아이들의 모습이 디지털 시대의 현실을 반영하고 있을 뿐 아니라, 친구를 구하기 위해 장난감들이 직접 히어로가 된다는 줄거리, 게임 세상에서 펼쳐지는 스펙타클한 장난감 히어로들의 액션은 남녀노소 누구나 공감할 만한 감동과 재미, 교훈의 메시지를 담고 있어 다가올 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애니메이션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이처럼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동심을 자극하는 소재와 풍성한 볼거리로 똘똘 뭉쳐 패밀리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토이 가디언즈>는 오는 3월 개봉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