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뉴스터치]중랑구 '실버 바리스타' 카페 13일 오픈

서울 중랑구가 어르신들이 근무하며 손님을 맞이하는 ‘나무그늘아래’ 카페를 13일 연다.


면목동에 있는 ‘나무그늘아래’는 60~70대 실버 바리스타들의 꿈과 희망이 담긴 특별한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실버카페다. 이곳에서는 지난해 중랑구가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한 ‘실버 바리스타 양성 과정’을 이수한 어르신 14명이 교대로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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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그늘아래’ 카페는 어르신들의 일터일뿐 아니라 주민들이 찾아와 부담 없는 가격으로 커피와 다양한 차를 마시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으로 중랑구는 기대하고 있다.

김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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