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빛 내 인생’ 신혜선과 박시후가 일주일간의 연애를 끝냈다.
11일 방송된 KBS2 ‘황금빛 내 인생’에서 최도경(박시후 분)과 서지안(신혜선)이
이날 일주일 연애의 마지막 날을 맞은 두 사람은 눈썰매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별을 앞두고 서지안은 “즐거웠어요. 일주일 동안”이라고 하자 최도경도 “나도”라고 말했다.
이어 서지안은 “못한 말이 있다. 사랑한다”고 고백했고 두 사람은 입을 맞추며 눈물을 흘렸다.
최도경은 서지안의 목도리를 다시 둘러주려고 하다가 목걸이를 봤다. 자신이 생일선물로 사준 목걸이였다. 그는 서지안이 옷 속에 숨긴 목걸이처럼 자신의 마음을 숨겼을 서지안을 생각하며 애틋해했다. 이를 눈치챈 서지안은 “사랑한다”며 최도경에게 입을 맞췄다.
이후 최도경은 조부 노양호(김병기)에게 해성 어패럴 사장직을 거절한다는 문자를 보냈고 이에 분노한 노양호는 심장발작으로 쓰러졌다.
[사진=KBS2 ‘황금빛 내 인생’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