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상수도사업본부, 설 연휴 ‘ 종합급수대책’ 수립시행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설 연휴 기간인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급수관련 민원을 해소하기 위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종합상황실은 본부와 정수장, 수질연구소, 지역사업소 등에 총 18개 반으로 구성된다. 이 곳에는 총 1,046명이 24시간 비상근무를 하며,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시민 급수관련 불편 사항에 대해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 기간에 수질오염 사고 대비를 위한 취수원 상류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상수원 수질검사를 일 1회에서 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원수 및 정수에 대한 수질검사도 4시간 간격에서 2시간 간격으로 확대해 정수생산에 완벽히 할 예정이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급수관련 불편사항이 발생할 경우 언제든지 국번 없이 120번으로 전화해 달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