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전문 플랫폼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이 여행사를 대상으로 파트너쉽 프로그램을 오픈했다고 12일 밝혔다.
파트너쉽 프로그램은 검증된 여행 상품을 중소 여행사들에 제공하는 서비스다. 자유여행 상품군이 부족한 여행사들은 검증된 모든 상품을 쉽게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현재 마이리얼트립에는 전 세계 500여개 도시에서 총 1만 2,600개에 이르는 국내 최다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 현지가이드 중개와 액티비티, 현지체험, 입장권, 교통패스, 에어텔, 숙박, 렌터카 등이다.
이동건 대표는 “그동안 많은 여행사들로부터 여행 상품에 대한 협업 제안을 지속적으로 받아왔다”며 “업계 전반에 걸친 고른 발전과 상생을 위해 가능한 방법을 계속 모색하고 추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용민기자 minizzang@sedaily.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