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앱지스, 해외시장 공략 본격화에 상승세

이수앱지스(086890)가 해외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며 올해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에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22분 이수앱지스는 전 거래일보다 4.41%(600원) 오른 1만4,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유화증권은 보고서에서 이수앱지스에 대해 “이수앱지스는 글로벌 빅파마 사노피사의 고셔병 치료제 바이오시밀러 애브서틴을 보유하고 있다”며 “2013년 국내 시장 출시 1년 만에 약 30%의 MS를 확보하는 성장세를 보여주었으며 현재 멕시코, 이란 등 6개국에서 품목허가가 완료 되었고, 터키·러시아 등 14개국에서 추가 품목허가를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중으로 터키쪽 품목허가가 예상되며, 카자흐스탄 입찰이 완료되어 매출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역대 애브서틴의 매출실적을 보면 수출국가가 늘어남에 따라 매출이 한 단계씩 점프업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