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식 코레일 사장이 14일 서울사옥 영상회의실에서 전국 소속장회의를 열고 설 특별수송 대책을 점검했다.
오 사장은 평창동계올림픽과 설 명절 대수송기간이 겹쳐진 만큼 열차 안전운행과 고객 안내에 더욱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코레일은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을 설 특별 수송기간으로 정하고 246만여명을 수송할 계획이다.
오 사장은 이에 앞서 13일 대전 본사 종합관제실에서 설 열차 운행 등 수송 상황을 점검하고 정부합동 특별대책본부에 철도 수송 계획을 영상보고 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