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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에티오피아 우수 인재 '기술명장'으로 키운다
입력2018.02.14 15:27:53
수정
2018.02.14 15:27:53
LG전자는 지난 11일부터 두바이서비스법인에서 ‘기술명장’을 꿈꾸는 에티오피아 우수 인재들에게 기술을 전수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2014년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협력해 에티오피아에 LG-KOICA 희망직업훈련학교를 설립했다. 이 학교는 매년 국가시험·필기시험·면접 등을 종합해 신입생을 선발한다. 이후 3년간 정보통신·멀티미디어·가전 등 다양한 제품 수리기술을 무상으로 가르친다. 또 우수 학생을 선발해 LG전자 서비스법인이 있는 두바이에 연수도 보낸다.
- 신희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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