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최근 서울을 제외한 지방 부동산들의 침체가 현실화되면서 주택 구매를 하지 않더라도 안정적인 거주가 가능한 뉴스테이 아파트가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 단지는 경기 수원시 오목천동 824-1번지 일원에 32개동 지하 2층, 지상 15~20층으로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 규모의 민간택지 1호 뉴스테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60가구 △74㎡ 928가구 △84㎡A 364가구 △84㎡B 746가구 △84㎡C 94가구 △84㎡D 108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보증금은 전용면적 별로 7,900~17,790 만원대이며 월 임대료는 30만원대로 저렴하다.
입지 환경도 우수하다. 봉담IC와는 5분 거리에 위치해 과천~의왕간 고속도로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봉담~동탄간, 평택~화성간, 봉담~광명간 고속도로 개통과, 수인선 고색역, 봉담역이 2018년도 개통 예정으로 광역 교통망도 우수하다.
주변 생활 편의 시설로는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 대형유통시설이 있으며, 단지 주변으로 대규모 생태주거단지도 조성될 예정이다. 도보 거리에 오목초교, 오현초교 영신중교, 영신여자고교 등이 위치해 교육 여건도 좋다.
단지 내 특화설계와 통합주거서비스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끈다.
단지 중앙에는 7,500㎡에 이르는 초대형 선큰광장이 조성되며, 선큰광장 주변으로 조깅트랙과, 키즈카페, 스크린골프, 휘트니스, 도서관 등 풍부한 커뮤니티 시설이 위치해 단지 내 힐링라이프를 제공할 계획이다. 지상에는 주차장이 없는 자연 친화형 단지로 설계하고, 기존 임대아파트와 차별화된 고급 인테리어와 마감재가 적용될 예정이다.
또 최대 10년간 거주할 수 있는 기업형 임대아파트인 만큼 차별화된 프리미엄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한화건설은 작년 5월 공유기업 다날쏘시오와 ‘주거 4.0(통합주거서비스 모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사물인터넷, 금융, 보육과 교육, 가전 렌탈, 청소와 이사, 그리고 카세어링, 무인택배, 공유 등 생활편의를 도와주는 통합주거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교육에 대한 입주민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국공립 어린이집 확정, 문화센터와 연계, 다양한 교육, 육아, 취미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이번 달 입주를 앞두고 있어 오래 기다리지 않고 바로 새 집으로 이사할 수 있다는 장점도 갖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한화건설의 수원 권선 꿈에그린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며 현재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27-1 중앙스포츠랜드 1층 꿈에그린라운지에 홍보관을 운영중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