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경스타 가요

[가온차트어워드] 젝스키스, "지난 해 20주년, 의미있는 시간 보냈다"

/사진=2018 가온차트 어워드/사진=2018 가온차트 어워드


젝스키스가 디지털 음원부문 9월 상을 수상했다.

14일 오후 7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는 ‘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가 개최됐다. 이날 진행은 슈퍼주니어 이특과 트와이스 다현이 맡았다.

젝스키스는 “오랜만에 무대 올라온 느낌이어서 그런지 얼떨떨하다. 가장 먼저 우리 옐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YG 현석이형을 비롯한 스태프 분들에게 감사하다. 좀 더 좋은 음악과 즐거운 음악으로 찾아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년 한 해가 젝스키스의 20주년이었는데 저희도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낸 것 같다. 앞으로도 대중분들이 사랑해주실 수 있는 좋은 음악을 해드리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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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가온차트 K-POP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음원, 음반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7년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16팀 및 가요계에서 주목받은 가수와 이들을 빛나게 한 가요계 종사자들에게도 시상하는 대중음악 시상식이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아이유, 트와이스, 선미, 헤이즈, 이수현(악동뮤지션), 워너원, 황치열, 멜로망스, 뉴이스트W, 젝스키스, 세븐틴, 갓세븐, 창모 등이 참석했다. 엑소와 방탄소년단은 스케줄 문제로 불참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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