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방송되는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는 ‘2018년 당신의 새해를 점친다!’ 편으로 신년 특수로 분주한 점(占)집 골목을 찾아가본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새해 운세를 궁금해하는 많은 사람들의 발걸음이 철학관과 점집, 사주카페, 타로카페 등으로 향하고 있다.
골목에 일명 ‘신내림’을 받았다는 신당만 무려 22곳에 달하는 수원 화서문 점집 골목.
수십 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곳 점집 골목에는 연중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지만, 설을 즈음한 이때가 가장 손님이 많다고 한다.
또 다른 핫플레이스인 홍대 인근 사주카페 거리에선 동양의 사주풀이를 카페에 접목한 ‘사주카페’와 서양의 타로카드를 이용해 운세를 점치는 ‘타로카페’ 30여 곳이 성황 중이다.
대학가 앞인 만큼 주 고객 층은 20-30대의 젊은 남녀들. 음료까지 곁들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운세까지 알아볼 수 있어 데이트코스로도 인기가 높다.
다양한 점집의 세계는 14일 저녁 8시 20분 채널A ‘관찰카메라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채널A ‘관찰카메라24’ 예고영상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