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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빛 내 인생’ 천호진 협박한 회장, 서지수 납치 누명? “자네 자식들 땅바닥 기며 살게 할 수 있어”

‘황금빛 내 인생’ 천호진 협박한 회장, 서지수 납치 누명? “자네 자식들 땅바닥 기며 살게 할 수 있어”‘황금빛 내 인생’ 천호진 협박한 회장, 서지수 납치 누명? “자네 자식들 땅바닥 기며 살게 할 수 있어”




‘황금빛 내 인생’ 방송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17일 방송된 ‘황금빛 내 인생’ 46회에서는 김병기(노양호 역)가 천호진(서태수)에게 누명을 뒤집어쓰라고 제안했다.

그룹 해성가에서 잃어버린 딸을 찾았다는 내용의 기사가 보도된 후, 서태수와 서지수(서은수)의 관계가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했으며 이에 서지안은 최도경(박시후)에게 연락했고 “우리 아빠 성까지 넣었어요. 지수는요. 혹시 빵집에 기자라도 찾아가면 어떻게 해요”라고 말했다.

또한, 2차 기사로 최은석 실종사건과 노명희(나영희)의 불륜에 대한 의혹이 전했다.


이에 노양호는 서태수를 불렀으며 서지수를 납치했다는 누명을 쓰라고 이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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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노양호는 “내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으면 자네 자식들 땅바닥을 기며 살게 할 수 있거든”라며 협박하자 서태수가 궁지에 몰리는 모습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은 전국 기준 34.7%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지난 방송분이 기록한 41.9%와 비교할 때 큰 폭으로 하락한 수치로 평창 동계올림픽 중계로 인해 오후 10시에 방송되면서 시청률이 분산된 것으로 예상된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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