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회는 크게 전기전자관·기계부품소재관·건강뷰티관·물류유통관·생활용품및기타서비스관 등 5개관으로 꾸며지며 150개사(200부스)가 참가한다. 전 산업분야 제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대행사로는 일자리창출 설명회, 중소기업 신제품발표 및 시연회, 중소기업 비즈니스마케팅 세미나,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간담회 등이 개최된다. 특히 올해는 대구시가 주최하는 기업애로해결박람회와 동시 개최돼 시너지 효과를 높인다.
한편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는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서로 다른 업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들이 모여 경영과 기술 노하우를 교류하는 경제단체다. 대전에 중앙회를 두고 전국에 13개 연합회가 조직돼 있으며 7,00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구경북에는 31개 단위교류회(대구 23개, 경북 8개)에 1,230여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대구=손성락기자 ss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