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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전문] '사생활 논란' 로미오 마일로, "깊이 반성 중…자숙하겠다"

/사진=CT엔터테인먼트/사진=CT엔터테인먼트


보이그룹 로미오 멤버 마일로가 한 일본 팬과 사적인 연락을 주고받아 논란을 빚은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20일 오후 로미오의 소속사 CT엔터테인먼트는 공식 팬카페를 통해 “최근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팬 여러분들께 심려와 우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린다”며 “마일로는 공인으로서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보인 이번 일에 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소속사 측은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드리며, 앞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과했다.


앞서 로미오의 한 일본 팬은 마일로와 나눈 메신저 내용을 SNS에 공개해 논란을 빚었다. 해당 메시지에는 마일로가 팬을 향해 ‘귀엽다’, ‘예쁘다’라고 고백한데 이어 호텔에 함께 있자고 제안한 내용이 담겨 문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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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마일로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CT엔터테인먼트입니다. 최근 벌어진 불미스러운 일로 인하여 팬 여러분들께 심려와 우려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마일로는 공인으로서 성숙하지 못한 행동을 보인 이번 일에 관하여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한동안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했습니다. 다시 한 번 팬 여러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머리 숙여 사죄 드리며, 앞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이하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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