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 품종묘 논란에 “공인이란 거 알겠다. 잠시 잊은 점 죄송하다” 뭐가 문제?

배우 윤균상(31)의 품종묘 분양 논란이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오르고 있다.

21일 오후 2시 30분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윤균상’ ‘품종묘’ 등의 키워드가 검색어 순위권에 올랐다. 윤균상이 반려묘를 새로 분양받은 것을 두고 윤균상의 인스타그램에서 벌어진 설전이 기사화되면서 논란이 증폭됐다.

윤균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로운 고양이를 분양받은 사실을 알렸고, 이에 일부 누리꾼들이 품종묘만을 키운다며 윤균상을 비난하고 나섰다.

이처럼 논란이 커지자 윤균상은 21일 분양받은 고양이가 사람의 욕심으로 억지로 만들어진 품종이라며, 아픈 고양이라 계속 눈에 밟혀서 분양을 받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가 공인이라는 걸 저도 가끔 까먹곤 한다. 미리 설명하고 하나하나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새로운 가족이 와서 기쁜 마음에 깜빡했다. 제가 모자랐다. 죄송하다”고 사과의 뜻을 전했다.

하지만 논란과 비판이 계속됐고, 윤균상은 “뭐가 문젠지 알았고 원하시는 대로 글도 올렸다가 이건 아니라셔서 사진도 다 지웠다. 제가 공인이란 거 알겠다. 잠시 잊은 점 죄송하다. 뭐가 문제였는지 안다. 이제 잘 인지하겠다”고 거듭 사과하며 악플 자제를 당부하고 나섰다.

[사진=윤균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