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뉴스터치] 부산시, 소상공인 유망업종 희망아카데미

부산시는 창업 후 생존율을 35%까지 높이기 위한 지원사업인 ‘소상공인 유망업종 희망아카데미’를 다음달부터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열렸던 아카데미에는 소상공인과 예비창업자 등 166명이 참여해 교육과정을 마쳤으며, 만족도가 85%에 달할 정도로 호응이 컸다. 올해 아카데미는 매출답보 원인분석과 경영전략 교육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새로운 수익창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예비창업자에게는 업종과 입지 선정 등을 컨설팅해준다. 또 소셜마케팅, 노무 등 11개 분야의 전문 강사진을 통해 실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소상공인은 부산신용보증재단을 통해 낮은 금리의 ‘소상공인특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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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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