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시, ‘도시재생 일자리 프로젝트-마을이 일자리다’ 교육생 모집

부산시는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창출사업의 하나인 ‘도시재생 일자리 프로젝트-마을이 일자리다’ 추진과 관련해 도시재생마을공동체일자리 등 2개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마을자원을 활용한 창업을 지원하는 ‘마을자원상품화 마케팅 프로그램’ △도시재생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마을공동체 일자리창출 프로그램’ △구인구직 상담 및 도시재생일자리 대책 마련을 위한 ‘마을일자리 발굴지원 프로그램’으로 세 가지로 나눠서 진행된다.


현재 교육생 모집에 들어가는 사업은 두 가지이다. 먼저 ‘마을자원상품화 마케팅 프로그램’ 중 ‘도시재생 마을공동체 일자리’는 마을특성에 맞는 자원을 발굴해 이를 활용한 마을공동체 중심의 협동조합 창업을 목표로 하는 실무교육 및 마케팅 지원 프로그램이다. 교육생 모집은 다음 달 9일까지 10명을 모집한다. ‘패브릭아트전문가양성과정’은 부산 도시재생지역 미취업 청년층을 대상으로 마을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핸드메이드 수공예 상품제작과 핸드메이드 디자인 실무교육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생 모집은 3월 9일까지 15명을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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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사업은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부산시 또는 신라대학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공지사항과 안내문을 참고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조원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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