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기업

‘글로벌 유통공룡’ 아마존, 주가 사상 최고치··“웃는 베저스”

1,482.92달러로 1% 올라

어닝쇼크 월마트는 전일 대비 2.75% 하락

세계 최고 부호에 등극한 제프 베저스 아마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트위터 캡쳐세계 최고 부호에 등극한 제프 베저스 아마존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트위터 캡쳐




아마존 주가 추이/구글 캡쳐아마존 주가 추이/구글 캡쳐


글로벌 전자상거래 공룡 ‘아마존’의 주가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아마존은 MKM파트너스의 목표가 상향에 힘입어 전일 대비 14.57포인트(1%) 상승한 1,482.92달러에 마감했다.


이날 나스닥 지수가 16.08포인트(0.22%) 떨어진 7,218.23에 장을 마감했지만 나홀로 상승세를 기록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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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KM파트너스는 아마존의 목표주가를 기존 1,350달러에서 1,7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로 유지했다.

한편 지난해 4분기(2017년 11월~2018년 1월) 영업이익이 45억달러로 28% 감소한 ‘어닝쇼크’를 기록해 전일 주가가 10.18% 급락했던 월마트는 이날도 전일 대비 2.75% 하락한 91.52달러를 기록했다.

박홍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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