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보라색 '뚱바' 나왔다



친숙한 단지형 용기로 ‘뚱바(뚱뚱한 바나나맛우유)’라는 애칭을 갖고 있는 빙그레(005180) 바나나맛우유가 색다른 변신을 했다. 시즌 한정판 제품으로 보라색 ‘오디맛우유’(사진)을 출시한 것.

빙그레는 바나나맛우유 마케팅 활동의 일환으로 시즌 한정판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한정판 신제품은 바나나맛우유의 트레이드 마크인 단지 모양의 용기에 지금까지 가공유로 출시되지 않았던 새로운 맛을 담을 계획이다.


첫 번째로 선보이는 제품은 오디맛우유(사진)다. 베리류의 상큼한 맛과 우유의 부드러움이 잘 어우러진 제품으로 세계적 색채 기업 팬톤(Pantone)이 올해의 색상으로 선정한 울트라 바이올렛을 연상시키는 보라빛 우유색이 시선을 끈다.

관련기사



오디맛우유는 6월까지만 판매하며 7월부터는 새로운 한정판 우유를 만나볼 수 있다. 빙그레는 두 번째 제품도 새로운 맛을 개발하기 위해 연구소에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제품 개발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전했다.

박윤선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