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퇴직 후 전문성을 살리고 봉사하며 재능을 나눌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사화공헌활동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 지원사업으로 만 50세 이상, 경력 3년 이상 또는 국가자격증을 소지한 퇴직전문 인력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65명 늘어난 총 715명을 모집한다. 사업 참여자는 경영, 마케팅, 인사, 재무회계, 외국어, 행정지원 등 13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도 관계자는 은퇴 후 새롭게 일을 시작함으로써 자존감과 성취감을 높일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