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코오롱인더 '한국노사협력대상' 대상

장희구(왼쪽 세번째)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와 김연상(〃 다섯번째) 코오롱인더스트리 노조위원장이 22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30회 한국노사협력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박병원(〃네번째)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사협력대상은 1989년부터 경총 주관으로 노사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이어온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장희구(왼쪽 세번째)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와 김연상(〃 다섯번째) 코오롱인더스트리 노조위원장이 22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열린 ‘제30회 한국노사협력대상’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뒤 박병원(〃네번째) 한국경영자총협회장 등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노사협력대상은 1989년부터 경총 주관으로 노사 상호 협력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이어온 기업에 수여하는 상이다. /사진제공=코오롱인더스트리


오롱인더스트리는 22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30회 한국노사협력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노사협력대상은 지난 1989년부터 한국경영자총협회 주관으로 노사 상호협력을 통해 성장과 발전을 이어온 기업을 선정해 수여해온 상이다.


코오롱인더(120110)스트리는 2010년 노사문화대상 국무총리상, 2011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선정, 2013년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 대상, 2014년 은탑산업훈장, 2016년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올해 한국노사협력대상까지 수상하며 대표적인 무분규 사업장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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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는 2016년 노와 사는 별개가 아닌 한 몸이라는 ‘노사 상생동체’를 선언하며 협력과 신뢰를 바탕으로 상생의 노사문화를 정착시켜왔다. 특히 2007년 ‘항구적 무파업’을 결의한 뒤 행복공장 만들기 프로젝트도 진행해왔다.

장희구 코오롱인더스트리 대표는 “탄탄한 상생동체의 노사관계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추구해 국가 경제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박성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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