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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의혹’ 고은 시인, 자발적으로 떠난다? “가면 쓴 이중인격자의 전형 꼴” 비난↑

‘성추행 의혹’ 고은 시인, 자발적으로 떠난다? “가면 쓴 이중인격자의 전형 꼴” 비난↑‘성추행 의혹’ 고은 시인, 자발적으로 떠난다? “가면 쓴 이중인격자의 전형 꼴” 비난↑




성추행 의혹을 받는 고은 시인이 한국작가회의 상임고문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공식적으로 전했다.

22일 한국작가회의는 고은 재단 관계자의 말을 빌어 “고은 시인이 한국작가회의의 상임고문을 비롯한 모든 직을 내려놓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알렸다.


작가회의가 앞서 “3월 10일 이사회를 소집해 ‘미투’ 운동 속에서 실명 거론된 고은, 이윤택 회원의 징계안을 상정 및 처리한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며 고은 시인은 이런 소식을 접하고 자발적으로 현재 맡고 있는 작가회의 상임고문직을 내려놓겠다는 뜻을 전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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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성추행 의혹을 받는 고은 시인에 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일침을 전했다.

23일 신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성추행 의혹’ 고은 시인 “한국작가회의 상임고문직 내려놓겠다”, 성중독 시에 농락당한 꼴이고 대한민국이 성추행 당한 꼴이다. 진보의 민낯 보여준 꼴이고 대국민 석고대죄해야 하는 꼴이다. 가면 쓴 이중인격자의 전형 꼴이고 진보의 깨끗한 가짜 이미지 들통난 꼴이다. 위선 시인의 극치 꼴”라는 글을 게재했다.

[사진=신동욱 SNS 캡처]

박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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