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한 매체는 오달수와 채국희가 최근 만남을 정리하고 연예계 선후배 사이로 남게 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오달수 측은 아무런 입장도 밝히지 않은 채 묵묵부답이다. 최근 오달수가 성추행 의혹에 휩싸인 탓에 소속사는 어떠한 소식에도 함구하고 있는 상황. 성추행 의혹이 불거진 후 3일이나 지났다.
오달수와 채국희는 2008년 연극 ‘마리화나’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2012년 영화 ‘도둑들’(감독 최동훈)에서 본격적인 연인 사이로 발전, 2016년 1월 공식 열애를 인정했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살인자의 기억법’에서도 함께 출연했지만, 지난 2월 오달수가 영화 ‘조선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 언론 인터뷰 당시 채국희와의 결혼 계획 질문에 노코멘트해 취재진을 의아케 했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