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 메이커’는 SK케미칼의 전 사업장 인근 저소득 가정 청소년을 고교 졸업 때까지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2년부터 7년 째 이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183명을 후원했다.
이 날 간담회에서는 SK케미칼 임직원들이 사회와 인생의 선배로서, 후원 학생들의 향후 진로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같이 고민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광석 SK케미칼 커뮤니케이션 실장은 “SK케미칼과 오랜 인연을 이어온 청소년들이 바르게 성장해 자랑스럽고 또 감사하다”며 “여러 가지에 도전해보면서 향후 자기 인생의 방향을 잘 설정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SK케미칼은 임직원이 후원하는 아동·청소년과 정서적으로 교류하는 프로그램인 ‘희망릴레이’, 새 학기 시작에 맞춰 봄에는 교육에 중점을 둔 ‘캠퍼스 희망 투어’, 여름에는 도시 아동들의 정서 함양을 위한 농촌 체험 캠프 ‘시골 외할머니 댁 방문’ 프로그램, 가을에는 자매 농원의 일손을 돕는 농촌봉사활동, 겨울에는 희망메이커 가족 초청 송년행사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