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티’ 전혜진이 김남주를 압박하기 위해 움직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미스티’7회는 서은주(전혜진)가 친구 고혜란(김남주)과 남편 케빈 리(고준)의 사이를 알면서도 태연스럽게 행동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미 블랙박스로 케빈 리와 고혜란의 키스를 확인한 서은주는 강태욱의 사무실 앞에서 강태욱을 기다렸다가 철강 회사에서 들어온 위약금 소송을 빌미로 강태욱에게 식사하자고 한다. 또한 서류를 살펴본다며 강태욱의 옆에 다가가 묘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제작진은 “전혜진이 보여줄 진가를 기대해도 좋다”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24일 오후 11시 제8회가 방영된다.
[사진=JTBC 미스티]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