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기업

비트교육센터, 4차 산업혁명 특화 인재 양성

AI기반 자율주행 전문가 과정 개설

핀테크, 빅테이터 전문가 과정도

비트교육센터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끌 전문 인재 양성에 나선다.

비트교육센터는 자율주행과 핀테크, 빅데이터· 데이터 사이언티스트 등 4차 산업혁명 관련 특화 전문가 과정을 개설한다고 27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을 활용한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전문가 과정’은 자율주행차 개발을 위한 고급 개발자 양성을 위해 기획된 교육 과정이다. IoT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초 프로그래밍 지식과 더불어 자율주행차 구현을 위한 머신러닝 시스템 구축 등의 기술을 종합적으로 습득해 사물인터넷 기술과 머신러닝 기술을 융합한 자율주행차 전문가를 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비트교육센터는 이후에도 ‘핀테크 전문가 과정’, ‘빅데이터·데이터 사이언티스트 전문가 과정’ 등을 순차적으로 개강해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전문 개발 인력을 중점 육성할 예정이다. 주지영 비트교육센터 센터장은 “4차산업 관련 분야의 국내외 채용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과 전문 인력은 상대적으로 부족해 기술인재의 미스매치가 심화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 과정 개설로 급변하는 산업 수요에 발맞춰 수준 높은 맞춤형 인재를 길러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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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교육센터에서 진행하는 4차산업혁명 전문가 과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3월 중에 진행될 두 차례의 교육과정 설명회와 비트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민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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