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대통령실

文 대통령, 27일 연차휴가…관저서 휴식

/연합뉴스/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27일 하루 연차휴가를 쓰고 관저에서 휴식을 취한다.


이날 청와대의 한 관계자는 기자들과 만나 “문 대통령이 하루 연가를 냈다”며 “2월 초순부터 평창올림픽 관련 업무 등이 많아 휴식이 필요하다는 참모진 건의가 있어서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문 대통령이 2월 중 주말에도 공식 및 비공식 업무를 봐서 휴식이 필요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문 대통령은 오전 9시 10분 참모진과 비공개 티타임이 있었는데, 이 역시 취소하고 관저에서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연차휴가 14일 중 8일을 써 소진율은 57%였다. 청와대 내부 방침인 70%에는 못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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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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