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전남개발공사 주관 ‘모터락 페스티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수상



전남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펼쳐진 ‘모터락페스티벌’이 대한민국 명품 축제로 성장할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전남개발공사는 모터스포츠와 록음악의 결합으로 ‘모터락(MotoRock)’이라는 신조어를 낳으며 새로운 콘셉트 음악축제로 발돋움한 ‘영암모터락페스티벌’이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6회째를 맞은 ‘2018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지역축제 중 콘텐츠·관광·경제·예술 등에서 차별성, 독창성, 향후 발전성, 성과 등을 엄격하고 객관적인 심사 기준을 통해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모터락페스티벌’은 2015년 ‘모터&레저스포츠 한마당’이란 이름으로 시작해 2년 만에 축제콘텐츠 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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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개발공사는 올해 5월4일부터 7일까지 나흘동안 열리는 ‘2018 모터뮤직페스타’에서 주간에는 ‘자동차 및 바이크대회’를 야간에는 ‘뮤직페스타’를 중심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체류형 관람문화를 정작시키기 위해 캠핑촌과 함께 버스킹, 불꽃쇼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정선 전남개발공사 사장직무대행은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만이 가진 차별화된 콘텐츠들로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축제로 성장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주장에 특화된 대중문화 접목으로 모터스포츠 문화 정주환경을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안=김선덕기자 sdkim@sedaily.com

광주=김선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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