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측은 “올해 1·4분기 에스디생명공학의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84.2% 증가한 82억원으로 예상된다”며 “중국 춘절을 앞두고 주문이 많았던 작년 4·4분기보다 매출이 크지 않지만 오프라인 부문 성장으로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중국 오프라인 실적은 위생허가 취득 품목 증가와 현지 H&B(Health & Beatuy) 채널 입점 효과로 전년 동기대비 87.9% 오른 77억원을기록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78.3% 오른 352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신한금융투자는 “지난해 4·4분기부터 시작된 실적 턴어라운드가 지속되며 중국 매출액은 855억원(YoY +24.5%)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입점 효과로 오프라인 부문이 성장하고, 상해 법인과 국내 쏠렉(기초 화장품, 생활용품 판매)이 판매 호조를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