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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도야 파도야' 조아영, 1960's 세련된 스타일 변신

조아영이 해맑은 ‘탈락 인증샷’을 남겼다.

사진=sidusHQ사진=sidusHQ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극본 이현재 / 연출 이덕건)에 출연 중인 조아영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 극중 오디션에는 탈락했지만 세련된 60년대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해 보는 재미를 더하고 있는 것.



공개된 사진은 드라마 ‘파도야 파도야’ 11회에서 방송된 ‘월남 위문가수 선발대회’ 촬영 현장으로 조아영은 평소 보여주던 수수한 옷차림에서 탈피하고 오디션 무대에 걸맞은 세련되고 발랄한 스타일로 변신해 눈길을 끌고 있다. 풍성한 볼륨의 헤어와 꽃무늬 패턴의 원피스, 빨간색 하이힐로 1960년대 분위기를 완벽하게 재현하기도.




특히 극중 오디션에서 탈락하는 내용과는 달리 1등의 꽃다발을 들고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탈락의 아쉬움을 달래고 있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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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 하면 조아영은 장시간 이어지는 촬영에도 지친 기색 없이 대본을 외우거나 촬영에 필요한 안무를 직접 구상 하는 등 첫 주연다운 열정 가득한 면모로 스태프들의 칭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한편 오늘 28일(수) 방송된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11회에서 복실(조아영 분)은 ‘월남 위문가수 선발대회’에 참가하지만 1위로 선발되지 못해 좌절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럼에도 심사위원 상필(김견우 분)에게 찾아가 가수가 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내 차후 가수로 성장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지 기대하게 만들고 있다.



이렇게 해맑은 미소로 탈락 인증샷을 남긴 조아영이 출연하는 KBS2 TV소설 ‘파도야 파도야’는 평일 오전 9시에 방송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한해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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