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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치킨 우수가맹점 ‘본오3점’, 첫 창업에도 ‘스마일 전략’으로 고수익 형성



‘성공 외식 창업’을 실현하기 위한 키워드는 무엇일까. 많은 창업 전문가들은 ‘진심을 다하는 서비스’와 이러한 서비스만큼의 마음이 담긴 ‘뛰어난 맛’에 있다고 말한다. SNS와 블로그 문화의 발달로 즉각적인 정보 공유 및 평가가 가능해진 시점에서, 이러한 핵심 키워드는 나날이 경쟁이 심화되고 있는 외식 창업 직종에 필수적인 기반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참숯바베큐 전문 브랜드 ‘훌랄라치킨’의 본오3점은 이러한 서비스와 맛의 키워드를 모두 놓치지 않으면서 안정적인 운영을 이어 오고 있다. 특히 훌랄라치킨 본사 측이 선정한 ‘우수 가맹점’ 명단에 오르기도 해, 인근 소비자들 및 자영업자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는 중이다. 본오3점 점주 조숙자 씨는 ‘스마일 전략’에 기반한 배려와 소통이 성공적인 운영의 핵심이라고 소감을 전한다.


“요즘은 음식만 맛있어서는 성공적인 창업을 할 수 없어요. 음식 맛도 중요하지만, 언제나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응대하면서 고객들의 만족감을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희 본오3점은 항상 소비자들의 요구에 적극 부응하고, 웃으면서 최선을 다해 고객들을 응대합니다. 덕분에 꾸준한 단골 고객들을 형성하고, 고수익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조숙자 점주가 운영하는 훌랄라치킨 본오3점은 10년간 한 자리에서 운영돼 온 장수 매장이다. 1997년 경기도 이천 직영 1호점으로 시작한 훌랄라치킨 자체의 역사를 생각해 보면, 거의 절반에 가까운 시간 동안을 함께해 온 셈. 기본에 충실한 정통적인 오리지널 바비큐치킨 맛을 추구하면서도, ‘스마일’과 ‘대화’를 중점으로 한 운영 전략으로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이 곳은 25평 규모에서 비교적 고수익이라 여길 수 있는 일 매출 100만원 이상을 기록하고 있는 중이다. 본오3점 창업이 ‘첫 창업’인 조숙자 점주는 어느 매장이든 점주들이 친절하게 고객을 응대하는 모습에 반해 창업을 결심하고, 이 모습을 본보기 삼아 지금껏 초심을 잃지 않고 친절함을 발산하고 있다.


“고객들에게 보여줬던 웃음이 결국에는 제게 더 큰 행복 이상으로 돌아왔습니다. 비교적 작다고 할 수 있는 매장에서 일 매출 100만원 이상의 고수익을 형성할 수 있었던 것은 이 덕분이었죠. 가족들과 함께 살 수 있는 새 집을 장만한 것은 물론, 제 명의의 토지까지 매입하게 됐습니다. 모든 것은 훌랄라치킨을 창업하고 운영한 덕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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훌랄라치킨은 첫 창업을 고심하고 있던 조숙자 점주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줬다. 가맹점 개설 점포 후보지의 유동인구와 경쟁업소를 파악해 주고, 주변 인구 생활 수준도와 상권 분석을 실시해 일일 예상 매출 및 영업 전략을 구성하는 등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조숙자 점주는 창업 후 오랜 시간이 지난 현재까지도 물류 지원과 홍보물 지원, 이벤트 행사 지원을 받고 있다.

“우수 가맹점에 선정된 것은 이런 이유 덕분이 아닐까 싶어요. 심지어 우수 가맹점이 되면서 계육, 마케팅 지원, 피켓, 상패까지 받게 됐습니다. 언제나 가맹점을 대상으로 `상생` 경영 이념을 실천하는 훌랄라치킨에 깊은 감사를 느끼고 있어요. 앞으로 20년 30년 더 오래도록 함께 동반자로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훌랄라치킨 본오3점 조숙자 점주의 추후 목표는 지금처럼 웃음을 잃지 않는 서비스를 유지하면서, 맛에도 크게 신경 써 단골 손님들이 모두 인정하는 맛집 중의 맛집으로 거듭나는 것이다. 우수 가맹점에 선정된 것을 뜻 깊게 받아들여, 추후에도 스마일 전략에 기반을 둔 고객만족 실현을 이어 나갈 방침이다.

앞으로도 훌랄라치킨 우수 매장 본오3점의 사례처럼, 훈훈함을 자아낼 수 있는 외식 매장들이 꾸준히 늘어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훌랄라치킨의 우수가맹점 선정 내용 및 본오3점을 비롯한 가맹점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김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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