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004170)TV쇼핑이 2015년 개국 이후 2년 5개월 만에 가입자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세계TV쇼핑은 T커머스 사업 최초로 자체방송센터를 설립하고 작년 한 해 한 자릿수 채널 확보, 자체 모바일 사업 강화, 다중화면 TV앱 개편 등을 통해 새로운 경쟁력을 갖춰왔다. T커머스 최초로 자체 상품 ‘여유’, 프리미엄 패션 ‘S-Style’, ‘나인테일즈’로 대표되는 자체 뷰티 상품 등 일반 홈쇼핑에서는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상품들을 선보였다.
한편 신세계TV쇼핑은 가입자 500만명 돌파 기념과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인기를 얻은 컬링 종목 홍보를 위해 3월 11일까지 ‘전국의 영미를 찾습니다’ 이벤트를 한다. 이벤트 기간 신세계TV쇼핑에서 상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 중 이름이 ‘영미’ 이거나 ‘영’ 또는 ‘미’자가 들어간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해 1등 1명에게 쇼핑지원 적립금 500만 원, 500명에게 쇼핑지원적립금 5만원을 각각 증정한다. 당첨자는 3월 27일 발표된다./변수연기자 dive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