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랜지(010100)가 주당 가액 분할 소식을 전하면서 28일 장 초반부터 강세다. 이날 오전 9시7분 현재 한국프랜지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900원(8.29%) 오른 1만1,750원을 나타내고 있다. 전날 한국프랜지는 주당 가액을 5,000원에서 1,000원으로 분할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보통주식 수는 609만주에서 3,45만주로 늘어난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5월 21일이다. 회사 측은 유통주식 수 확대를 위해 이렇게 결정했다고 밝혔다./조양준기자 mryesandno@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