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시언과 서지승이 열애설을 인정했다.
이시언 소속사 비에스컴퍼니 측은 28일 “본인 확인 결과, 선후배 사이로 알고 지내던 두 사람이 최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되었음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만남을 시작한 지 5개월에 접어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해 조심스레 알아가는 단계라고 전해왔다”며 “아무쪼록 두 사람의 만남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시언과 서지승이 오랜 선후배 사이로 지내다 최근 마음을 확인하고 연인이 됐다고 보도했다. 김포에서 주로 소탈한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고.
한편 이시언은 2009년 MBC ‘친구, 우리들의 전설’로 데뷔했다. 2012년 tvN ‘응답하라 1997’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2016년부터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 중이며 2017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버라이어티 부문 남자 신인상을 받았다.
서지승은 2005년 KBS2 ‘반올림2’로 데뷔했다. 이후 KBS2 ‘TV소설 복희 누나’, KBS2 ‘드라마 스페셜 아들을 위하여’ KBS1 ‘오! 할매’ 등에 출연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