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휠라, 여자 컬링대표팀에 포상금 1억2,000만원

대한컬링경기연맹과 후원협약



휠라코리아(081660)(윤윤수 대표이사·사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서 선전한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에 포상금 1억2,000만원을 지급한다. 휠라 측은 “평창동계올림픽 은메달 획득으로 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준 대한민국 여자 컬링 대표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 이들에게 아낌없는 지지를 보낸 국민적 성원과 뜻을 함께하는 차원에서 이번 포상금을 지급하게 됐다”고 밝혔다.

휠라가 지급하는 포상금은 올림픽 메달 성적에 따른 포상금과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 쾌거라는 값진 성과를 얻은 여자 컬링 대표팀의 사기 진작을 위해 주는 추가 격려금을 더한 금액이다. 다음달 중 대한컬링경기연맹과 경북컬링협회를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앞서 휠라는 지난 2012년부터 대한컬링경기연맹과 공식 후원협약을 체결하고 대한민국 컬링 대표팀을 후원해왔다. 인기 종목뿐 아니라 비인기 종목과 유망주에 대한 후원을 지속해오고 있는 휠라의 ‘기업가정신’에 따른 결정이다. 현재도 휠라는 컬링 국가 대표팀을 위한 경기복·용품 일체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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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라 관계자는 “앞으로도 휠라는 다각적으로 노력을 더해 대한민국 컬링 발전의 기틀을 강화하고 선수들의 경쟁력 확보에 일조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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