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왼쪽) 무학그룹 회장과 이달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이 28일 조직위 사무실에서 열린 공식 후원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무학무학(033920)은 오는 8월31일부터 보름 동안 열리는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에 주류 및 생수 공식 공급업체로 참여한다고 28일 밝혔다.
무학은 이날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 회의실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최재호 무학그룹 회장과 이달곤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 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무학은 올 연말까지 ‘2018 창원 세계사격선수권대회 주류 및 생수분야 공식공급업체’라는 공식 후원명칭과 엠블럼·슬로건 등을 마케팅 활동에 쓸 수 있다. 조직위는 무학이 야생국화를 발효해 만든 ‘국화면 좋으리’를 공식 행사 만찬주로 선정했으며, 대회를 찾는 국내외 VIP에게는 전통주 기념품을 주고 대회 기간 참가자 전원에게 생수 ‘화이트’를 매일 제공할 예정이다. 무학은 소주 ‘좋은데이’ 4,000만 병에 보조상표를 달아 대회를 홍보한다.
최 회장은 “무학은 지역을 전 세계 알리기 위해 지역에서 개최된 많은 컨벤션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함께 해왔다”며 “조직위와 함께 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